훔쳐온 또다른 불상인 동조여래입상(왼쪽)은 2015년 7월 가이진 신사로 돌려줬다.

이로써 부산과쓰시마섬을 오가는 여객선사는 기존 2곳에서 3곳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8년 6개 선사가 부산~쓰시마섬노선.

2012년 한국인 도둑들이 일본쓰시마섬간논지에서 훔쳐 온 고려시대 금동관음보살좌상.

충남 서산 부석사 제공 한국인 도둑들이 2012년 10월 일본쓰시마섬간논지(觀音寺)에서 훔쳐 온 고려시대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일본 반환을 앞두고 100일 동안 공개된다.

본디 충남 서산 부석사에 모셔져 있었지만, 조선시대인 16세기 왜구에 약탈당해 일본으로 건너간 걸로 추정됩니다.

이후 일본쓰시마섬관음사에 모셔져 있다가 2012년 한국인 절도단이 훔쳐 국내에 들여왔지만 10여 년간 이어진 법정 공방 끝에 결국 2023년 10월.

일본쓰시마섬에서 2012년 10월 도난당해 한국으로 반입된 고려시대 금동관음보살좌상의 소유권을 일본 측이 이르면 이달 24일 넘겨받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교도통신과 산케이신문이 16일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불상을 도난당한쓰시마섬의 사찰 간논지.

선박 충돌 대형선박-소형선박 (PG)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다나카 세스료 일본쓰시마섬관음사 주지가 24일 유성구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서 열린 고려시대 금동관세음보살좌상 이운식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반입됐던 고려시대 금동관음보살좌상.

일본으로 반환되기에 앞서 부석사에서 25일부터 공개된다.

http://www.bbnews.co.kr/

충남 서산 부석사 주지 스님의 말인데요.

1330년대 고려시대 서주, 지금의 충남 서산 부석사에 보관돼 있던 이 불상은, 왜구가 약탈해 일본쓰시마섬사찰에 있었고요.

2012년 한국 절도범이 훔쳐 국내로 밀반입하면서 소유권 분쟁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