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힘은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페이지 정보
본문
한 대표가 사퇴하면서 국민의힘은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현원내대표) 체제를 거쳐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된다.
권영세 의원, 김무성 전 의원 등이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권성동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비대위 구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당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탄핵'을 공개적으로 제안했던 한 대표는 "지지자들을 생각하면 고통스럽지만 후회하지 않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탄핵이 아닌 더 나은 길을 찾아보려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면서 "국민께.
친한계로 꼽히는 장동혁·진종오 의원을 포함한 5명의 최고위원 전원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한동훈 지도부'가 사실상 붕괴한 데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한 대표가 사퇴함에 따라 권성동원내대표가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차기 지도부 체제의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대원내대표도 "국민의힘은 지금 당리당략을 따질 때가 아니다"며 "12.
3 비상 계엄 내란 사태로 인한 경제, 외교, 안보, 국격 위기를 정부와 국회가 빠르게 수습하고 국민적 불안을 해소해야 할 때"임을 지적했다.
또한 "헌법재판관 임명 동의 절차의 신속한 진행과 민생 경제의 회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에 적극.
당원 동지들과 우리 당직자들께도 감사드린다.
나라가 잘됐으면 좋겠다"며 "고맙다.
한 대표의 사퇴는 7·23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지 146일 만이다.
이에 따라 권성동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당을 임시로 지휘하고, 당은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된다.
친윤(친윤석열)계와 당내 중진의원들을 중심으로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힌 한 대표가 탄핵안 가결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사퇴를 압박기 거센 상황이었다.
한 대표가 사퇴하면 권성동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당을 이끈다.
권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권한도 가진다.
- 이전글) 발표한 '2023년 퇴직연금 24.12.16
- 다음글시장은 연구원 브리핑 직후 질 24.12.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