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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의 지지를 받으며 수장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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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12-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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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소액주주들의 지지를 받으며 수장 자리를 지켜냈다.


19일 서울 잠실 소재 교통회관에서 열린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에서 박재현 대표이사와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해임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이들의 해임을 전제로 하는 박준석·장영길 사내이사 선임 건은 자동 폐지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상법 개정안 정책 토론회에서소액주주들이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재계에서 우려하는 경영활동 위축에 대한 반박과 더불어 해외 증시로 떠난 투자자를 되돌리기 위해 빠른 입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19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책.


반면소액주주등 개인투자자 측에서는소액주주권한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장치가 미흡하다며, 정부가 내놓은 자본시장법만으론 부족하다는 점을 주장했다.


이재명 대표는 상법 개정에 대한 입장을 따로 밝히진 않았다.


좁혀지지 않은 입장차를 확인한 가운데 심도있는 검토만 주문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직접 토론회 좌장을 맡았고, 재계와소액주주측 각각 7명이 토론회에 참석했다.


먼저 경영진 측은 민주당 상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될 경우소액주주의 이름을 내세워 기업의 경영권을 향한 행동주의 펀드 등의 공격이 빈번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그러면서 "주식시장 활성화는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를.


이재명 대표가 직접 좌장을 맡고,소액주주를 비롯한 투자자 측과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 경영진 측이 참여해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놓고 토론했습니다.


이 대표는 모든 주장에 나름의 근거가 있고 합리성이 있지만 결국 입법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거라며,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특히소액주주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사이언스, 국민연금, 신동국 회장 측 지분을 제외한 나머지소액주주주식 수는 253만3549주로 이 중 17만3364주(6.


8%)만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동국 회장 해임안도 찬성 53.


윤태준 주주행동플랫폼 ‘액트’ 연구소장은 “주주이익은 지배주주나소액주주나 다를 게 없다”며 “상장시킨 순간 회사는 내 품을 떠난 자식이다.


일반 투자자들 자금이 대규모 투입된 순간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자식이란 걸 받아들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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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주당은 지난달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


경제계는 이날 민주당 상법개정안이 시행될 경우소액주주의 이름을 내세워 기업의 경영권을 향한 행동주의 펀드 등의 공격이 빈번해질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날 토론의 사회를 직접 맡은 이재명 대표는 "기업들도 국제적 경쟁력을 갖도록 노력해야 되고, 우물 안 개구리가 돼서야 그 기업의 지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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